1995년 1월 9일 월요일

성모님으로부터

"나는 거룩한 사랑을 통해 사람들의 마음을 하느님의 뜻과 화합시키기 위해 왔어요. 내 아이야, 모든 죄는 사랑의 실패로부터 비롯된답니다. 네 마음속에 있는 무정한 것들을 비워내렴. 이것이 바로 지금 이 순간 너를 성화시키는 길이지요. 네 이웃과의 차이를 보지 말고 얼마나 똑같은지를 봐라. 이러한 하나됨은 통합을 가져온단다. 거룩한 사랑은 곡식과 쭉정이의 분리를 돕지만, 사랑을 받아들이는 사람들을 하나로 모아주지요. 그러니 다시 한번 말하지만, 매 순간마다 사랑을 통해 성덕을 선택할 기회가 있다는 것을 알아두렴. 사랑하지 않는 자들은 구원을 선택하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