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4월 16일 토요일

"나는 너희의 예수이며, 육신을 입어 태어났다."

"내가 너희를 도우러 왔는데, 이 기도 장소에 오는 사제들이 내 모든 사제의 단면과 같다는 것을 알게 하려는 것이다. 어떤 이는 시몬처럼 죄인들이 나에게서 멀어지는 십자가를 지는 것을 도와준다. 어떤 이는 베로니카처럼 용기와 확신을 가지고 죽어가시는 구세주의 얼굴을 닦아 준다. 또 어떤 이들은 슬픔에 잠긴 나의 어머니를 위로하며 십자가 아래 서 있다."

"그러나 다른 사람들도 있는데--나를 배반하고 회개하지 않는 사람들, 유다와 같다. 십자가 앞에서 나를 버리는 사람들이 있다. 진실을 숨김으로써 내게서 숨는 사람들이 있다. 토마스처럼 보여주기 전에는 진리를 받아들이지 않을 사람들이 있다."

"나는 그들 모두를 사랑한다. 내가 새로운 오순절--성령의 압도적인 강림을 준비하라고 부탁한다. 나는 내 승리가 세상에서 이루어지도록, 나의 승리자가 되라는 것을 부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