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5월 15일 일요일

성 요한 비안니께서 말씀하신다: "예수님께 찬미를."

"어린아이와 같은 마음을 생각하렴, 왜냐하면 바로 이런 사람들이 하느님의 나라를 상속받을 것이기 때문이야. 하느님은 이런 사람들을 기뻐하신단다."

"어린아이의 심장은 순수하고 단순하며 믿음이 깊지. 교활하거나 까탈스럽지도 않아. 작은 것 속에서도, 예를 들어 꽃이 피는 모습이나 해 뜨는 광경 또는 아름다운 구름 모양 같은 곳에서 하느님을 보곤 하지."

"어린아이의 심장은 간사함도 숨겨진 의도도 없지. 잘못을 찾거나 원한을 품지도 않아. 모든 사람과 상황 속에서 선함을 발견하려고 노력하지, 하느님의 손길이 어디에나 있다고 믿기 때문이야."

"간단히 말해서, 어린아이의 영혼은 기쁨, 희망 그리고 평화 속에 살아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