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 6월 12일 목요일

이탈리아 브레시아 BS에서 에드손 글라우버에게 보내는 성모 마리아 평화의 여왕 메시지입니다.

성모님께서는 온통 흰 옷을 입으시고 인류 전체를 감싸 안는 큰 망토를 두르셨습니다. 머리에는 장미 화관이 있었고, 또한 당신의 티 없이 깨끗한 심장에도 있었습니다. 오른쪽에 "평화"라고 쓰여 있고 왼쪽에 "회개"라고 쓰여 있습니다.

“너희에게 평화를!”

사랑하는 자녀들아, 나는 너희를 매우 깊이 사랑하며 나의 티 없이 깨끗한 심장은 너희의 영원한 구원을 간절히 바란다.

사랑하는 자녀들아, 성모 마리아 로사리오 기도를 통해 악마의 유혹을 이겨내고, 금식과 거룩한 미사를 통해서 그리고 희생을 함으로써 말이다.

사랑하는 자녀들아, 하느님과 결합된 삶을 살아라. 너희 구원자 예수님께서는 너희의 사랑을 찾으신다. 예수는 모든 당신의 사랑을 주고 싶어 하시지만 많은 배은망덕한 사람들은 예수님의 사랑을 받아들이려 하지 않는다.

사랑하는 자녀들아, 습관적으로 중죄 속에서 사는 이들의 영원한 구원을 위해 기도해라. 이 나의 모든 자녀들이 죄를 뉘우치고 회개하도록 기도해라.

예수를 향하는 길은 좁지만 너희는 모두 자신감을 가지고 그 길을 걸어갈 수 있다. 왜냐하면 내가 너희와 함께하여 너희를 도우며 이끌 것이기 때문이다.

자녀들아, 매일의 어려움을 두려워하지 말고 자신감과 기쁨으로 극복해라. 기도하고, 또 기도하고, 계속 기도하라. 나는 너희 모두에게 축복한다: 성부와 성자 그리고 성령 안에서. 아멘. 곧 다시 만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