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2월 25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아파레시다 대성당에서 열린 오후 4시 미사 중 현현.

(보고서 - 마르코스 타데우): 성모님께서 제가 거룩한 미사를 드릴 때, 강복 시점부터 영성체 시점까지 저에게 나타나셨습니다. 엄청난 크기로 나타나셨는데, '발'은 제단 높이에서, 그리고 '머리'는 돔 천장 높이에 있었습니다. 성모님께서는 몇 가지 특별한 말씀을 하시고 나서 여러 명의 천사들이 모두 성모님과 같은 크기로 나타났고, 성모님의 오른쪽과 왼쪽에 줄을 서서 퍼져 나갔습니다. 그들은 성모님 뒤에서 나오셔서 주변으로 흩어졌습니다. 그러자 그들 모두 저에게 말했습니다:

"- 마르코스야! 천국에 와라! 이리 오너라! 천국에 와라!"

(보고서 - 마르코스 타데우): "그러자 그들은 사라지고, 저는 격동과 행복의 눈물 속에 남겨졌습니다. 그러고 나서 같은 날 오후 6시 30분에 성모님께서 저희가 신당으로 가는 길에 다시 나타나셔서 개인적인 메시지를 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