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3년 12월 26일 일요일

성모님께서 흰색과 금색 옷을 입으시고 아기 예수를 품에 안고 계십니다. 또한 성 요셉도 성모님의 오른쪽에 서 있습니다. 성모님께서는 "예수님께 모든 찬미를 드립니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자 성모님께서 “사랑하는 자녀들아, 오늘 밤 특히 나의 티 없는 심장의 피난처인 모든 영혼의 안식처에 대해 알리도록 초대한다. 하느님께서는 너희가 이 피난처와 그 안에 있는 평화와 신뢰를 알리기를 원하신다. 그것은 오직 하느님의 은총으로만 무엇이든 성취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혼자로는 아무것도 아니지만, 나의 피난처 안에서는 가장 강하다. 이제 나는 너희 각자에게 어머니의 축복을 내린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