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목요일 – 사제들에게 보내는 월간 메시지

성모님께서 파란 안감이 있는 흰 망토를 두르고 계십니다. 그녀의 가운은 분홍색이거나 따뜻한 빛을 띠고 있습니다. 그녀의 심장은 드러나 있고, 그 주위에는 작은 진주가 다섯 줄 또는 여섯 줄로 둘러져 있습니다. 성모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지금 내 안에서 기도하고 있는 영혼들입니다. 숨을 거두기 직전 지옥으로 떨어지려고 하니." 그러자 그녀는 눈을 낮추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예수님께 찬미를 드립시다.” 제가 대답합니다: "지금 그리고 영원히." 그녀가 계속해서 말씀하셨습니다: “어둠 속에 있는 영혼들은 많습니다. 교회 교리를 타협하는 주교들이고, 성사 전달을 최우선으로 하지 않는 사제들입니다. 모든 계명을 무시하는 사람은 어둠 속에 있습니다. 거룩한 사랑에 반하여 살아가는 사람들도 마찬가지로 어둠 속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