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 7월 10일 목요일

성모님께서 은총의 성모님으로 오십니다. 그분은 말씀하십니다: "예수께 찬미를 드립니다. 나는 너희가 은혜와 기적의 시대에 살고 있음을 이해하도록 도우러 왔습니다. 그러나 너희에게 주어지는 어떤 은혜보다 더 큰 것은 나의 은총에 대한 너희의 개방성입니다. 은혜는 때로는 비옥한 마음속에서 받아들여져 번성하는 하느님의 말씀과 같습니다. 다른 때는 의심과 오해라는 잡초로 인해 억눌립니다. 때때로, 마음은 돌처럼 딱딱하여 은총이 전혀 뿌리내릴 수 없습니다. 항상, 언제나 나의 은혜는 하느님의 손에서 너희에게 전달되며 너희 자신의 구원을 향합니다."

"나는 너희를 축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