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너희의 예수이며, 육신을 입어 태어났다."
"요즘 주변 자연 속 생명의 흔적들이 시들고 죽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지금은 보이지 않는 뿌리들이 있는데, 이 뿌리는 때가 되면 다시 삶을 가져올 것이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교회의 신앙 전통도 마찬가지이다. 보기에는 메말라 시들어 보이는 동안에도, 전통의 뿌리는 살아있고 건강하며, 때가 되면 다시 움틀 것이다. 이 사목 활동은 그리고 앞으로도 강력한 전통의 뿌리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