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성인의 축일

복되신 어머니께서 말씀하신다: "예수님을 찬미합니다."

"오늘 나는 모든 백성과 모든 민족을 거룩한 사랑 안으로 모으라는 보편적인 부름과 함께 너희에게 온다. 이 부름 속에는 통일과 구원이 있으며, 하느님을 무엇보다 먼저 사랑하고 그 다음으로는 자기 자신처럼 이웃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

"천국의 모든 성인은 나의 원죄 없는 심장 안에서 하나로 연합되어 있고, 인류에게 당신의 사랑과 자비를 베풀어 주시라고 아들에게 간청하고 있다. 거룩한 사랑 밖에 평화는 없다 - 오직 타협, 혼란, 불안정만이 있을 뿐이다. 덧없이 사라지는 모든 것 – 명예, 돈, 권력 – 에 대한 사랑은 일시적인 즐거움만을 가져다줄 뿐이며 하느님의 눈에는 가치가 없다."

"각 영혼이 마음속의 거룩한 사랑이 순수해질 때 성인의 지위를 얻는다. 그때 그 영혼은 거룩한 사랑을 구현하고 신성한 사랑의 불꽃 – 바로 천국에 들어간다. 모든 영혼은 이 목표를 항상 마음에 품고, 그런 다음 거룩한 사랑을 구현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