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로체스터 NY의 John Leary에게 보내는 메시지

 

2009년 4월 10일 금요일

2009년 4월 10일 금요일

(성금요일)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내 자녀들아, 너희는 사순절 내내 작은 속죄를 해왔고 이제 그 모든 것을 십자가에 바친다. 이 세상에서 매일 네 자신의 십자가를 지고 다니면서 네 고통이 그냥 지나쳐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라. 나는 네 삶의 크고 작은 일들로 인해 너희가 겪는 모든 고통을 본다. 그러니 좌절하지 말고 기쁨으로 나에게 바치렴, 왜냐하면 그것들을 내게 맡기면 구원적인 공덕이 있기 때문이다. 나의 수난 이야기를 읽으면서 각 사람의 죄를 위해 내가 얼마나 많은 것을 감수했는지 보아라. 토리노의 성혈포(Shroud of Turin)을 자세히 살펴보면 나의 다섯 상처에서 흘러나온 피 자국과 채찍질로 찢긴 피부가 보인다. 심지어 내 머리에도 가시관으로 인한 상처와 어깨와 무릎에 생긴 타박상도 볼 수 있다. 내가 얼마나 많은 고통을 받았는지 보는 것은 아프지만, 나는 모든 인류의 죄를 속죄하기 위해 이 정도까지 고문과 죽음을 감수했다. 나를 받아들이는 사람은 모두가 아니며, 나를 사랑하지 않고 구원에 대한 마음을 열어주지 않는 사람들로부터 더 큰 거절감을 느낀다. 모든 죄인은 자신의 죄를 뉘우치면 내가 용서해 줄 것이다. 가난한 죄인들의 회개를 위해 기도하여 그들을 지옥에서 구할 수 있도록 해라. 누구나 천국이나 지옥을 선택할 수 있지만, 네가 뉘우치지 않고 나를 삶의 주인으로 받아들이지 않으면 천국에 갈 수 없다.”

출처: ➥ www.johnlea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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